추수 감사절 감사 예배를 드리고 추수 감사 헌금 전액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선교하는 목사님에게 전달해 드렸습니다.후원금은 전쟁 구호 물자를 구입하고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신의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교회의 일원이 되는 소중한 입교 예식이 성령 강림 주일에 있었습니다.입교 예식의 주인공인 라영 라선정 나예주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베를린에 온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을 교회분들과 함께 각자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 찾아갔습니다.혼자가 아니라고 함께 하는 이들이 많다고 힘내라고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그리고 베를린 중앙역 앞에서 두 번에 걸쳐 그 땅에 간절히 평화가 임하길 기원하며찬양을 하였습니..

성탄절을 맞이하여 북향민 다섯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선물을 포장하고 손 편지를 쓰면서 남과 북이 하나되는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추수 감사절을 맞이해 베를린에 계신 어르신들을 초대해 한국 식당에서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추수 감사절은 단순한 우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누는 날임을 기억하며 온 교우들이 기쁨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베를린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를린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이 되어 주고 따뜻한 이웃이 되어 주고 싶은 것이 베를린 벧엘교회의 마음입니다.

벧엘교회 이취임 예배가 7월18일 주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주의 몸된 교회를 귀하게 섬겨오신 이태영 목사님이 이임하시고나동주 목사님이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셨습니다.

권혜영 자매가 자유대학의 모든 학업 과정을 다 마치고 Praktikum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소정의 축하금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권혜영 자매의 앞길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12월 18일에 고 정선채 집사님의 장례 예배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고인은 지금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장례 예배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9일에 Alex와 조수경 자매님이 베를린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